(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오전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들어갔다.

시는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에 이어, 안전한국훈련·풍수해훈련·398차 화재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등에 대한 보고를 위한 초기대응태세 점검회의를 열고 오후 2시부터 안전대책점검을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갖는다.

19일에는 조치원역 재래시장 일원에서 소소심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실습과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어 20일에는 협업부서·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해 도로터널 화재사고 피해에 따른 매뉴얼·상황전파·실무별 임무역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익히고 21일 소정면 소재 대곡터널에서 화재사고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종료보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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