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군은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탁 사무는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 및 식사 지도 △영양관리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급식관리 수준평가 등이다.

한서대는 6월 문을 여는 급식관리지원센터에 식품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를 센터장으로 위촉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등 건강증진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적·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서대와 이번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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