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식품 판매·유통공사인 쎈프레 장장원 대표(오른쪽)가 19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식품 판매·유통공사인 썬프레 장장원 대표가 19일 충북을 방문, 도내 기업과 품목별 수출 방안을 협의했다.

장 대표는 증평 출신으로, 2006년 상하이에서 썬프레를 창업했다.

그는 이날 이태근 흙살림연구소 대표, 이우신 생협 청원채소 유통센터 대표, 배상환 농협 충북본부 배상환 부본부장 등과 수출 방안을 협의했다.

장 대표는 이시종 충북지사도 만나 “중국 내 유통망을 통해 충북의 유기농 식품이 중국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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