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쪼코리아 방문해 격려

▲ 조길형 충주시장이 19일 충주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메쪼코리아(주)(대표 마르쿠스 하우히아)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19일 충주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메쪼코리아(주)(대표 마르쿠스 하우히아)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안산에서 충주 주덕읍으로 이전한 뒤 2012년 핀란드의 글로벌기업인 메쪼와 인수합병으로 메쪼발스톤(주)로 회사명을 변경한 후 지난해 계열사 흡수 합병을 통해 메쪼코리아(주)로 전환했다.

메쪼코리아(주)는 지난해 12월 주덕농공단지에서 충주첨단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해 콘트롤밸브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메쪼사와 여러 나라에 납품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이 회사가 충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발전하길 바란다”며 “핀란드의 다른 기업들이 충주에 둥지를 틀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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