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일 서울 용산역서 자매시 현장판매 행사 참가

▲ 서울 용산역에서 열린 자매시 농·특산물 현장판매 행사에서 당진시 농·특산물을 홍보 하고있다.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18~21일 서울시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자매시 농·특 산물 현장판매 행사에 참가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에서 자매시.군 우호도시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용산 주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는 상생의 자리였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인 실치김, 고추부각, 파래자반, 우리밀호박약과 등 20여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당진의 명품 브랜드 ‘해날 쌀’증정을 통해 해나루 브랜드 알리기에도 적극 앞장섰다.

시는 이번 용산구 직거래 행사 참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까지 매주 주말 광화문 광장과 서울혁신파크, 마루공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서울의 명소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에 참여해 당진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기여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공급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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