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윤리후견인팀이 청렴이행각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윤리후견인팀 21명은 지난 22일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능력 향상으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도내 사업현장과 유적지를 답사하는 ‘청렴 OK!,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메가루키 17명과 함께 윤리후견인 4인이 참여해 공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충북본부 윤리후견인팀은 청주시 서촌 양배수장, 보은군 비룡저수지, 옥천군 너와두리 한두레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추진현황 및 시설물 견학을 마치고 단재 신채호 사당을 방문, 우리 지역 위인의 청렴 정신을 본받자는 의미로 ‘청렴 O.K!’ 다짐하는 의식을 가졌다.

민흥기 본부장은 “앞으로 공사를 이끌어갈 메가루키들이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사업현장에 대한 이해와 협업능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신입사원들로 구성된 메가루키들의 윤리문제를 코칭하고 청렴 윤리문화 정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윤리 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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