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초청 사업제안 설명회 개최

▲ 충북농협연합사업단은 충북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바이어초청 사업설명회를 갖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북농협 연합사업단은 본격적인 수박 출하시기를 앞두고 지난 22일 농협진천군지부 회의실에서 올해 충북수박 200억원 판매를 목표로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사업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년(120억원)대비 60%이상 판매를 목표로 우수한 충북의 수박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판매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수박 핵심바이어와 주산지 농협 판매담당자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농산물의 품질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수박 출하확대를 위한 산지농협과 바이어간 사업교류 확대에 합의했다.

배상환 충북농협경제부본부장은 “충북의 우수한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수시로 품목별 바이어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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