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노인 대상 화양계곡 방문

(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한화 보은사업장(사업장장 오양석)은 보은복지재단(이사장 민석기), 성암요양병원(병원장 백금현)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입소 노인, 가족과 함께 괴산군 화양계곡 야영장으로 ‘행복틔움, 자연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성암 안식원, 보은의 집, 성암 홈케어 그리고 성암요양병원 등의 입소 어르신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화 보은사업장에서는 이동차량과 간식비 및 임직원 봉사단을 지원했으며, 2201부대 3대대(대대장 강병균)의 장병들이 자원봉사를 자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화 보은사업장 자원봉사자 김관수 팀장은 “이번에 모처럼 많은 어른신을 모시고 야외로 나오니 보람되고 향토부대도 참여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은복지재단과 성암요양병원에서는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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