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치원 명동초 신현수(가운데) 학생.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첫 출전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작지만 큰 결실을 맺었다.

세종시 교육청은 지난 19∼22일까지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수영·볼링·조정·배드민턴·디스크골프·e스포츠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이한승 학생(조치원신봉초 6학년)과 신현수 학생(조치원명동초 6학년)은 실내조정과 e스포츠에서 각각 금메달을 김시우 학생(조치원교동초 5학년)과 노승환 학생(금남초 5학년)은 수영100m와 실내조정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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