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15년 주거현물 집수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거현물 집수리 사업은 가구당 220만원 한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층이 직접 집수리 사업에 참여해 자활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시는 상반기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9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7월 새롭게 시행되는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주거급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전체 무료임대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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