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모금추진위원회, 부여군에 전달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범군민 백제대종건립 성금모금추진위원회(위원장 정찬국)는 26일 백제대종건립 성금 1억2562만158원을 부여군에 지정기탁했다.

백제대종건립은 부여군 개군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사비 백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부여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하기위해 추진되고 있다.

범군민 백제대종건립 성금모금위원회는 지난 2014년 4월 백제대종 건립비용의 일부를 군민, 출향인사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활동을 펼쳐왔다.

성금모금운동은 2014년 6월 중순~ 2015년 3월말까지 9개월간 개인 542명과 70개 단체가 모금에 참여했다.

군은 성금을 포함한 지방비 15억원을 투입,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백제대종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