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유기식품박람회서 홍보관 설치·운영
6월 2일 서울 광화문서 D-100일 행사 예정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오는 9월 괴산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막바지 홍보활동이 한창이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8~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5 BIOFACH’(유기농식품박람회)에 참가, ‘괴산유기농엑스포 해외기업·바이어 유치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해외기업과 바이어 유치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동개최기관인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IFOAM ASIA(국제유기농업운동아시아연맹) 관계자들과 함께 유치활동을 벌인다. 또 상하이 KOTRA 이민호 무역관장과 현지 해외기업 ‘썬프레’를 방문,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세계 유기농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여하는 학술회의에서도 유기농엑스포를 소개하는 홍보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 서울 광화문 광장 등지에서 엑스포 D-100일 성공다짐대회 등 대규모 홍보행사도 계획 중이다.

2015괴산유기농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생태적인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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