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6월 2~5일 청주예술의전당

▲ 지난해 열린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무용부문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대축제인 16회 ‘청소년 孝 한마음축제’가 오는 6월 2~5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예술을 통해 발산하고 그들의 건전한 대중문화 수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2),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2), 음악 등 모두 9개 예술분야에 대한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중학교 138개교 894명, 고등학교 116개교 865명으로 모두 1759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개막식은 6월 2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축하공연으로 현도정보고의 ‘사물판굿’, 충북예고 무용과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충청대 실용음악과 아카펠라 ‘프로포즈’, 스트리츠&더라스트 페이션의 댄스공연이 열린다.

앞서 충북예총은 이 축제를 위해 지난 4~5월 각 시·군예선을 통해 참가자들을 선발했으며, 시상식은 6월 18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예총 홈페이지(www.artc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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