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이 2015년 1월1일 기준 21만447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정확성과 공정성,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군 전체 토지의 이용현황과 특성을 조사해 산정했다.

전년대비 개별지가가 내린 토지는 6133필지(2.86%), 오른 토지는 18만1944필지(84.83%), 가격변동이 없는 토지는 2만4232필지(11.30%), 새로 산정된 토지는 2163필지(1.01%)로 나타났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혁신도시와 개발사업 등의 요인으로 4.7% 인상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결과 전년대비 4.9%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소이면이 6.9% 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음성읍이 3.3%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개별공시지가 최고 가격은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당 275만원이며, 최저 가격은 원남면 조촌리 산3-1번지로 ㎡당 178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 사무소에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 토지관리 팀(☏043-871-359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