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원들이 28일 29회 임시회를 마친뒤 ‘사회적 경제기본법’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의 회기로 열린 29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한 2015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재단법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과 세종시청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아름동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 동의안,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수련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 세종시의회는 박영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사회 양극화와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회적경제기본법’의 조속한 제정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통합 정책 마련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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