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장수동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관내 계룡면 내흥리 2구 마을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지사장 장수동)는 5월 가정의의 달을 맞이해 지난 26일 오전 11시, 관내 계룡면 내흥리 2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에는 장수동 공주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체크를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원승태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을 직접 찾아와 혈압·당뇨 등 기초 건강체크는 물론 한방진료와 치매검사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고 치료해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지마을의 경우 이런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공단은 특히 포괄간호 서비스 시범사업이 오는 2018년 이후 전체병원에서 시행되면 간병료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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