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어린이집연합회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논산시 보건소(소장 이승선)는 지난 26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논산시어린이집 연합회와 출산장려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양육 친화 환경조성 촉진과 어려서부터 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로 평생 어린이건강기반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체결한 논산시어린이집 연합회는 가정어린이집 45개소,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민간어린이집 34개소, 법인단체 등 7개소, 사회복지법인 10개소, 직장어린이집 2개소 등 논산시에 등록된 총 102개소 어린이집 연합회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논산시어린이집 연합회는 유기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저출산 인식교육 및 가족친화 프로그램 협력 △지역사회 아빠 육아참여 활동 확산과 어린이 건강증진 △질병예방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논산시 출산 양육을 위한 아이낳기 좋은 환경조성과 저출산 극복, 건강한 어린이 성장 발달을 위해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승선 보건소장은 “보육의 중심역할을 하는 지역사회 우수한 인적자원과 이번 협약으로 논산시의 출산환경 조성과 가족친화 환경조성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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