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이현복)가 계룡면 중흥저수지에서 비상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갖고 있다.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이현복)는 28일 계룡면 중흥저수지 및 덕지배수장에서 직원 및 공주119안전센터, 유관기관, 긴급동원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저수지 제체 붕괴 상황을 설정하고 하류부 주민대피 와 부상자 구조, 응급복구 등을 위한 지사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배수장의 침수에 대비한 상황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현복 지사장은 “재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길은 실제 상황이라고 가정하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몸에 익히는 것 뿐”이라면서 “훈련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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