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중흥종합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0번지 일원에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7층, 총 8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 총 2050실 규모로, 단일 브랜드로는 천안 지역의 최대 규모 단지이다.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는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 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쇼핑시설과 KTX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실내수영장이 설치되는 등 명품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며, 세대별 창고를 각 층마다 설치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녹지와 도심을 동시에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는 천안 지역 내에서는 단일 브랜드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 84㎡ 규모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 47층의 높이로 개방감과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 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KTX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단지에서 약 500m(직선거리) 떨어져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는 것이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의 장점이다.

지난 3월에는 중흥종합건설이 천안교육지원청과 학교용지 기부채납 MOU를 체결하면서 부지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계획으로 교육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부엉공원 및 체육공원,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곳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고, 놀이터, 중앙광장, 칼로리가든, 파인가든 등 단지 내 녹지공간도 충분하다.

●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는 시티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를 도입한다.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과 감각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어반스타일’ 중 취향에 따라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침실을 전면에 배치하고, 4-bay 설계를 적용해 쾌적성, 조망 등이 우수하다. 또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수영장 설치는 불당지역에서 최초다.

세대별로 제공되는 5.3㎡ 넓이의 세대별 창고를 각 층마다 설치해 계절용품, 부피가 큰 물건 등을 보관하기 쉽게 하는 등 수요자들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는 시티 프라디움의 건축물 중 최고 높이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며 “천안 불당의 랜드마크 뿐 아니라 시티 프라디움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 문화, 교통 등을 편하게 누리면서도 주거환경도 쾌적해 견본주택이 개관 전임에도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3번지에 조성돼 있다. 6월 1~2일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3일이다. 정식 계약은 5~6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문의=☏ 1577-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