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기획처 홍보부 박경애(54) 부장이 2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 분과 위원회의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박 부장은 지난해 충북대 취업지원본부와 홍보부에 재직하면서 대학 행정 발전과 국민 중심 서비스인 정부 3.0의 성공적인 대학 행정 구현에 인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부장은 지난 1979년 공직에 입문, 1988년부터 충북대에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 충북대 기획처 홍보부장과 비서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대학 발전과 아울러 대한민국의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충북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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