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상업계고 학생들의 재능 발굴과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5회 충북상업경진대회가 28일 충주상고에서 열렸다.
충북상업경진대회는 학생, 학부모, 산업현장 등 지역사회에 상업교육에 대한 홍보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개최되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충주상고를 비롯한 도내 12개 상고 학생 267명이 △회계실무 △창업아이템 △쇼핑몰디자인 △비즈니스영어 △정보활용능력 △ERP △금융실무 △취업포트폴리오 △세무회계실무 등 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또한 경연종목으로 열리는 동아리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 이상 입상한 학생들은 9월 열리는 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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