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등급 받아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공약이행을 점검.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종합적인 구성도와 웹 소통 분야에서는 각각 만점을 받았다.

전문가와 일반주민 21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의 이행사항을 평가해 공개하고 조언.권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군은 민선 3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국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SA등급에 선정됐다.

군은 전국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건설을 목표로 △활력 넘치는 경제기반 △희망 가득한 교육.문화 △함께 누리는 보건.복지 △모두 잘사는 농업농촌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군민 우선 섬김 행정 등 6대 분야 60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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