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무학시장 상인회와 충주아사모 회원들이 함께 30일 토요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아사모 회원들은 손수 만든 수공예품과 아이들이 사용하던 장난감, 유아용품,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상인회는 7080공연과 반기문 사생대회, 자원봉사 대학생과 함께하는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 등 전통시장이 갖고 있는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학시장 토요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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