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박물관 13일 버블쇼… 14일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오는13일 매직 버블쇼 ‘버블제이의 언빌리버블쇼’와 24일 대학로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을 사비마루 무대에 올린다.

13일 오후 2·5시 토요야간개장 특별공연으로 진행되는 ‘버블제이의 언빌리버블쇼’는 기존 버블쇼와는 달리 버블, 벌룬 매직, 매직 버블쇼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에는 대학로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을 만나볼 수 있다. 30년 간 한 자리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늘 한 푼이 아쉬운 어머니, 수선료 만원에 한숨을 쉬는 동네 처녀 등 지극히 평범한 이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공감을 자아낸다. 관람 희망자는 YES24공연(☏1544-6399)에서 인터넷 예매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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