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11~15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11개교 380명이 초등학생들이 참여한다.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생활원예 프로그램 활용교육으로 다육식물을 이용해 직접 화분을 만들고 우리지역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이용한 압화공예를 체험하고 이야기해 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국화재배사, 딸기육묘장과 조류사육장 등을 견학하며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