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충주세계무술축제 소망등 달기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접수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015 충주세계무술축제가 1일부터 ‘소망등 달기 행사’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간다.

시는 올해 첫 대표적 참여 행사로 시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시 발전과 화합을 비롯해 시민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소망등 달기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신청은 내달 31일까지 각 읍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및 시청 내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소망등 1개당 1만원이며 신청자 본인이 직접 소망하는 글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소망등은 세계무술공원에 만든 터널에 설치돼 약 1개월간 세계무술공원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공원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소망등을 접수한 모든 사람에게 승용차와 세탁기 등을 내걸은 경품 응모권이 주어져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한인수 시 관광진흥팀장은 “소망의 등불을 밝혀 참가자가 무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올해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오는 8월 22~30일까지 9일간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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