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군 골프매니저(캐디) 양성과정 수료자 19명 전원이 면접에 합격하고 이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군에 따르면 ‘골프매니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지난 2월 지역 학교 및 관내 골프업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3월부터 5월까지 교육을 실시했다.

수강생 25명 중 20명이 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 후 기업 면접에 참여한 19명 전원이 합격 통지를 받아 미등록자 5명을 제외한 14명이 최종 취업에 성공했다.

군은 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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