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때 조선인 강제노동 시설이 포함된 일본의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한 한일간 2차 협의가 9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달 22일 도쿄에서 열린 1차 협의에 이은 후속 협의다.

    2차 협의에서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측에서 최종문 유네스코 협력대표가, 일본 측에서 신미 준(新美潤)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 겸 스포츠담당대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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