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안본환)는 5일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화기 보급사업은 주택화재예방과 관련 관내 기초생활 수급 가구 및 소방서 원거리 화재취약 주택에 소화기를 보급 재산과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고 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시 보조금 2640만원을 지원받아 분말 소화기 1320개를 확보 보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 수급가구 및 원거리 도서지역인 난지도 화재경계지역 당진 합덕시장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상.하반기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며 보급과 함께 소방안전교육 주택안전점검 등을 병행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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