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지역 출신 유명 배우 유해진의 인터뷰 등이 담긴 문화매거진 ‘씨앗(C-ART)’ 39호가 발간됐다.

특히 재단은 매거진의 질적 가치를 높이고 대중성과 예술성을 조화롭게 담아내고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편집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매거진은 △표지작가를 만나다 △느림, 그리고 비움 △문화, 그리고 채움 △소통, 그리고 나눔 △C-컬쳐 3.0 등으로 구성됐다.

‘표지작가를 만나다’에서는 전통적인 청자에 모던함을 덧입히고 있는 지역 도예가 이은범씨를, ‘느림, 그리고 비움’에서는 청주출신 배우 유해진의 이야기와 지역 작가 박종희씨의 그림 에세이 ‘벚꽃 증후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문화, 그리고 채움’에서는 가천대학교 홍의택 교수가 국내 유휴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충북발전연구원 김규원 연구위원이 해외 유휴공간에 대한 이야기 등을 풀어냈다.

‘소통, 그리고 나눔’에는 올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이끌어가고 있는 스위스출신 영국작가 알랭드 보통(특별전 기획자), 조혜영 전시감독, 전병삼 예술감독의 인터뷰가 담겼다.

문의=☏043-043-21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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