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부리면 선원 3리 경로당 접수 물품 전달

▲ 금산군 부리면 선원3리 김영선(왼쪽) 이장이 노인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 부리면 선원3리에서는 지난 8일 오전 주민100여명과 마을이장, 노인회장 및 부리면사무소 부리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으로 지원 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이웃사랑의 자리를 마련했다.

부리면 선원3리는 마을주민들과 타 지역으로 출가한 자녀들로 2013년부터 지속적인 물품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마을이다.

선원3리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부녀회와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으로 지원받은 후원품으로 정성스레 식사를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장애인과 독거어르신에게는 직접 가정방문,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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