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1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건축, 위험물 등 민원업무 담당자 및 공사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청렴도 및 고객만족도 평가결과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를 통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 및 고객만족도를 평가하였으며, 이 평가 결과를 토대로 공주소방서는 각 민원담당별로 결과 비교 및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등 청렴도 향상 대책을 강구했다.

또한, 소방민원과 관련된 상위 부서와의 비교 및 분석을 통해 담당별 개선점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청렴도 및 친절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였다.

이근범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청렴도 대책회의를 발판으로 소방민원업무 개선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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