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 동남구청은 고액 및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등 세수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청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과 재산압류·공매처분 확대 등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인 20체납자 책임징수 전담제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창업중소기업 등 비과세 감면 지방세와 상속재산 미신고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강력한 징수체계를 갖춰 지방세수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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