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대회 2연속 우승

(동양일보)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14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천6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의 성적을 낸 전인지는 7언더파 209타인 공동 2위 허윤경(25·SBI저축은행), 김보경(29·요진건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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