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의장 선출 의견 조율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의회 102회 임시회가 15~19일 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된 '환경보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 '증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의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진다.

또 17~18일에는 환경오염 방지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폐수와 대기분야 등에 대한 오염원 사전 차단  및 관련시설 종사자 의견청취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 현행 증평군 의회 위원회 조례를 일부 개정을 통해 상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지영섭 의장의 당선 무효형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중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신임 의장을 선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의회는 19일 의원 간담회를 열어 임시회 일정을 확정하고 102회 임시회는 장천배 부의장이 의장 권한대행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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