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청원경찰서 최종상 서장은 15일 오전 10시께 청주시 청원구청 6층에 위치한 청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범인검거에 도움을 준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 장덕순(여·50)씨에게 감사장을, 윤재희(남·52)경위에게 장려상을 수여했다.

장씨와 윤 경위는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요청으로 관제센터에 등록된 수배자 차량에 대해 지난달 31일 오전 9시 27분께 차량번호판독 CCTV에 촬영된 것을 세밀하게 실시간 관제를 하던 중 수배자 차량을 발견, 정확한 통과 위치 등을 신속히 경찰관에게 전파해 충북청 광역수사대가 수배자를 검거하는데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종상 청원서장은 “범죄예방 및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CCTV가 치안파수꾼으로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게 청주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갖고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