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윤규상 기자) 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15일 충주관내 전통시장과 가뭄극복 현장을 각각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메르스 여파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 무학시장과 자유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실상을 파악했다.

오후에는 양수기로 옥수수 밭에 물을 대고 있는 중앙탑면 장천리 가뭄피해 현장과 농업용수를 끌어올리는 관정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엄정면 논동리를 방문, 가뭄실태를 확인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 의원은 이어 충주댐을 방문해 K-water 충주권관리단 관계자로부터 가뭄실태를 보고 받았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물이용 상황에 적극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상황이 악화될 경우 예상되는 사태에 대비해 사전 대응 방안을 미리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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