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음성 학생미술실기대회

▲ 중·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김예린 학생 작품.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15회 음성 학생미술실기대회에서 양수경(삼성초 4년) 학생과 김예린(음성여중 2년) 학생이 각각 초·중등부 대상을 차지 했다.

임소윤(달란트 어린이집) 어린이도 유아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월 28일 품바축제기간에 열린 이번 대회는(사)한국미술협회음성지부(지부장 안명수)가 주관하고 음성군, 음성예총이 후원해 유치부, 초등부1·2부, 중·고등부로 나눠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음성풍경과 품바축제’를 주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음성과 축제’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주기 위해 마련됐다.

700여 점이 참가한 가운데 미술협회음성지부는 7명의 심사위원(심사위원장 목진유)을 구성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가렸다.

목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 심사는 주제의 충실성과 작품성과 창작성에 주안점을 뒀다”며 “예년에 비해 작품수도 현저히 늘고 학생들의 수준도 많이 높아졌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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