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교생 240여명 출전

(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영동대학교 총장배 15회 청주MBC 주니어골프대회가 17일 진천 아트벨리컨트리클럽에서 개막했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중·고교생 240여명이 출전해 남자와 여자부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다.

고등부 남녀 1위 입상자가 영동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하면 2년간 등록금이 면제되고, 3위 이내 입상자는 1년간 등록금의 30%를 면제받는다.

영동대학교와 청주MBC는 2005년부터 이 대회를 열어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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