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냉장고 등 12개 품목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무거운 폐가전 제품을 비용 부담없이 손쉽게 버릴 수 있게 됐다.

논산시는 폐가전 제품을 무상으로 수거기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수거해가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 및 인터넷(www.15990903.or.kr), 카카오톡(ID:폐가전무상방문수거)을 통해 배출 예약 신고만 하면 전문 수거요원이 사전예약을 하고 직접 방문 수거하는 서비스이다.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2개 품목이며 소형가전제품도 5개 이상 동시 배출시 무상 방문수거가 가능하다.

집중 수거일은 매주 토요일이며, 기타 이사 시에는 사전에 방문 수거업체인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협의하면 평일에도 배출이 가능하다.

이승원 환경과장은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 수거로 주민 편의 증진은 물론 자원 재활용이 가능하고 방치 또는 부적정한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원인 사전 차단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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