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김영호)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13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아울러 2014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선진지 견학 등의 의사일정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26일 실시 예정인 선진지 견학은 대구시 중구 근대문화골목(진골목), 김천시 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 도자기박물관, 직지문화공원 등을 견학하고 우수사례를 군 사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김영호 의장은 “의원들은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결산안 심의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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