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관내 평생교육기관 유관기관 단체관계자 등 50여명을 초청 평생교육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추진되는 당진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설명회를 평생학습관서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과제의 주요 내용과 범위 추진 방법 및 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발표는 충청남도 평생 교육진흥원 사무처장이 했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180일간 추진하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은 평생교육 비전과 목표 정책 환경 등 전반적인 진단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 장기 종합비전을 설정하고 지역 평생교육 여건 환경 변화에 대한 전망과 주민 수요조사 등을 통해 연도별 발전계획 세부 영역별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지역 내 평생교육 인적 물적 가용자원에 대한 조사 DB화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각 단체별 평생교육기관 담당자로부터 일선 현장에서 느꼈던 개선사항이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 용역에 반영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착수 설명회에 참석자는 오랜 시간동안 평생교육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라며 소중한 의견을 반영 평생교육 백년대계를 바로 세우기 위한 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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