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로 잃은 보금자리에 희망의 꽃이 피다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 고대로타리클럽(회장 허석)회원들은 3월 불의의 화재로 집을 잃었다는 안타가운 소식을 듣고 최모(62 고대면)씨에게 힘을모아 새 집을 마련해 주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고대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화재 소식을 접한 이후 지속가능상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일농장 고대면지역총화협의회 고대농협 등 지역기관단체 개인으로부터 성금을 지원받아 기초공사부터 컨테이너 주택 마련까지 직접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클럽정신을 보여줬다.

또한 고대 로타리클럽이 중심이 돼 지역 업체와 대한지적공사 당진지사 당진시 건축사협회 회원들이 함께 경계측량을 지원 보금자리 마련에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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