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19일 223명의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짐프리(JIMFFree)는 영화제 기간 내 제천 곳곳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행사에 생기를 불어넣는 영화제의 핵이라 할 수 있다.

223명의 짐프리(JIMFFree)는 서울, 경기, 제천을 비롯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에 이르는 전국 각지에서 380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짐프리(JIMFFree)는 여성 69%, 남성 31%로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리(JIMFFree)는 오는 26~27일 제천에서 전체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1일 발대식을 거쳐 영화제 기간인 8월 13~18일까지 6일간 활동하게 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