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20·25·30평 380세대 공급 예정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시영아파트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청주 율량교사거리 부근에 주택홍보관을 개관한다.

시영아파트는 32년 만에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우림건설을 시공예정자로 선정했다. 구 20·25·30평 38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우림건설은 2013년 시공능력순위 88위로 청주 신봉동과 오창에 대규모 아파트를 건축한바 있으며 대표 브랜드 ‘우림필유’로 주택사업을 해오고 있다. 최근 진천에 지역주택조합 시공과 청주시 금천동에 지역주택조합 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경수 시행사 대표는 “주택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설립인가 등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조합원들이 만족할 만한 명품이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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