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김홍장 당진시장은 24일 올해 상반기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회를 시청소회의실에서 갖었다.

자체점검 결과 모두 469개 사업에서 완료사업 20건 정상추진 사업 440건 미착수 및 부진사업 4건 기타 1건으로 확인되어 올해 초 시가 계획한 사업들이 전반적으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성과로 경제분야는 2014년 상‧하반기 연속 고용률 68%로 2위 달성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최우수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항만‧물류 정부기관유치 요트 세계일주 성공 및 거점형 마리나 항만 조성 추진 등이다

농업분야는 당진형 3농혁신 기반 마련 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지원사업 장고항 국가어항 건설사업 착공 복지분야는 노인 전문 일자리 기관 시니어 클럽 개소 1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워킹맘‧워킹대디센터 2020 비전나눔 선포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 교육분야는 솔뫼성지 세계적 명소화 추진 무형유산도시선정 삽교호 호수공원 착공 대난지섬~소난지섬 간 연도교 건설추진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착수 평생학습마을 배달강좌제 운영 등을 통한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기반 마련 등이다.

이밖에도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통합 집중형 오혐하천 개선 공모사업 선정 및 국비 780억 확보 당진시지속발전협의회 출범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했으며 시정경영진단 착수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을 통한 당진형 주민자치기반 마련이 주요 성과이다.

다만 장기화 되고있는 저성장 기조와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한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투자 부진 도계분쟁으로 지역 분위기 저하와 인근 지자체와 상생협력 저해 서민경제 침체 등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