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고 등… 7월 18일 개막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청소년연극제에 충북도내 9개교가 출사표를 던졌다.

충북연극협회(회장 진운성)가 19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충북지역 예선대회를 겸해 개최하는 이 연극제는 청소년들이 희곡문학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오는 7월 18~23일 청주예술나눔 및 충주호암예술관(20일)에서 열리는 연극제에는 충주예성여자고·대소금왕고·서원고·양업고·음성고·청주고·청주여고·충주공고·흥덕고 연극동아리 학생들이 단막극을 선보인다.

이 대회 대상 수상자는 오는 8월 7~14일 서울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에서 열리는 19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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