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군자산에서 25일 오전 7시40분께 40대 조난자가 헬기로 구조됐다.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식물 연구 재료 채취를 위해 전날 오후 4시께 산에 오른 J(여·42)씨가 길을 잃고 오후 7시께 119에 신고를 했다. 119 구조대는 출동해 25일 새벽 3시까지 J씨를 찾지 못했다.

구조대는 이어 새벽 5시 50분부터 수색을 재개해 2시간 만에 J씨를 발견, 중앙119구조대 헬기로 괴산 삼성병원으로 이송했다.

J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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