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경로당 19개소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 화성면(면장 최재영)은 면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대비에 따른 한낮 야외 활동자제와 마을경로당에 지정된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면은 6월말까지를 경로당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구와 전기시설 등 안전점검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사항 청취와 군정 홍보 및 메르스 예방수칙을 설명하고 있다.

또 면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안부전화 및 수시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후 2~5시 사이에는 영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자제, 농기구 및 축사 내 전기 과열 방지 등 폭염경보 대응 요령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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