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84㎡ 863가구 4Bay 설계… 서비스면적 극대화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오는 30일 마침내 제천~평택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더불어 남제천 IC로 진입해 처음 만나는 주거신도시 강저택지지구는 제천의 관문으로 그 위상이 부각되며,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가장 큰 후광효과를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는 25일(목) 모델하우스 공개예정인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제천시 진입은 충주방향에서 올 경우 남제천IC 400m 전방지점의 월림 JCT를 통해 진입하며, 반대로 평택방향은 남제천 IC를 통해 진출한 후 램프를 통해 제천~평택 고속도로 본선에 진입하게 된다.

이로써 앞으로 제천은 남제천 IC가 주요 진출입로가 될 것이며, 제천에서 평택 수출항까지 60분대, 서울 9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강저택지지구 생활편의 시설이 속속 들어서는 등 신도시가 완성단계에 접어드는 가운데 롯데건설은 강저택지지구 마지막 민영아파트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전용 66㎡, 75㎡, 82㎡, 84㎡ 863가구 모델하우스를 25일 공개했다.

강저택지개발지구는 지난 2005년 공공택지지구로 선정, 제천시 영천동, 명지동, 강제동 일원 61만 5638㎡규모에 단독주택 114가구, 공동주택 4635가구로 1만3000여 인구가 상주하게 될 주거신도시다.

지난해 6월 분양한 강저2차 센트럴코아루가 6개월만에 100% 완전분양을 기록하고 지난달부터 강저1차 코아루파크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제천에도 아파트 프리미엄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내년 8월 입주예정인 강저2차 센터럴코아루도 이미 1000여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이전에 제천에서 신도시 프리미엄을 경험해보지 못했던 제천시민들은 새로운 경험에 놀라며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에 더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제천 강저택지지구가 이같은 프리미엄의 땅으로 변신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제천에 둘도 없는 단 하나의 공영택지지구로 새아파트와 새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제천시 공동주택 92개단지 2만7000여세대 중 입주 10년 이상의 아파트가 80%에 이르는 만큼 새집으로의 이전수요층이 두텁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

강저택지지구를 관통하는 장평천 생태공원화 사업도 강저택지지구의 가치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 착공, 2017년 완공예정으로 사업비 169억원을 투자하는 장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살기좋은 제천만들기를 위한 제천시의 야심작이다.

수변공원과 자전거 전용도로, 생활체육시설, 생태관찰데크, 경관조명, 분수, 파고라 등이 조성되는 장평천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면 강저택지지구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전평형 4Bay설계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으며, 측세대 특화, 1층세대 특화 등으로 전세대를 선호세대로 완성할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66㎡, 75㎡, 82㎡, 84㎡ 863가구 10개 타입의 평면으로 빅브랜드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한가운데 축구장 1.4배 크기의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주민운동시설, 어린이공원 등 테마가 있는 공원과 그 옆에 나란히 커뮤니케이션 로드를 조성하고 172평 규모의 대형 스포츠센터, 100여평 규모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 수준이 다른 주민공동시설이 입주자의 삶의 수준을 높여줄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제천 강저택지지구 B-3블록에 공영택지 마지막 민영아파트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전용 66㎡, 75㎡, 82㎡, 84㎡ 등 모두 863가구 대단지로 모델하우스(분양문의 043-645-0100)를 오는 25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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